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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뉴시스>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사건 혐의를 받고있는 파워블로거 드루킹이 연신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민주당원에서 댓글공작을 했다는 의혹이 나와 더더욱 충격을 더했습니다. 드루킹(본명: 김씨)는 회원수가 2500여명에 이르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일명 경공모의 운영자로서 영향력이 있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합니다. 김씨는 문재인 정권이 예수회이며, 그들의 조국은 로마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해온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일본 대침몰설을 예언하는 등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를 주장하였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봉주 전의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혐의를 청와대가 기획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말도않되는 루머들을 제작하여 유포하였습니다.

 

1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댓글을 쓰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댓글 추천수를 조각하기까지 했습니다. 여기 민주당 당원이 3명이 포함되어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그 의혹을 가진 민주당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 측근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루킹과의 관계가 이전부터 었어왔다고 주장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에 대한 의혹과 관련하여 엄호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엄중히 대응해나가겠다고 공언하였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도 과대망상 범죄자가 김의원과 정부를 겁박하고, 이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보복을 하고있다고 개인sns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오늘 실시간 검색어로 오른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라는 키워드에 대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드루킹' 김씨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의원은 이를 거절하였고,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앙심을 품고 김의원을 비방하는 댓글을 수차례 달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금일 이러한 댓글조작사건에 자신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보도한 TV조선에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씨가 닉네임을 사용하는 드루킹의 뜻은 드루이드+킹이 합쳐진 합성어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캐릭터 드루이드에 왕이라는 킹을 붙여 드루킹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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